양산 수월사
수월사 가는 길
마침 한여름 땡볕이 인정사정 없이 쏱아져 내립니다.^^*
수월사 올라가는 길은 차한대 겨우 지나갈만 합니다.
차 돌릴 장소도 마땅치 않습니다.
차는 입구에 놔두고 걸어 올라갑니다.
5분만 걸으면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
수월사 가는길에는 저런 금언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꽃중의 꽃은 웃음 꽃입니다.
수조?
수월사 입구엔 지팡이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마치 고승들이 쓰시던 그런 지팡이 같습니다.
혹시 저 지팡이도 땅에 꽂아 놓으면 싹이 돋아나 먼 훗날 거목이 되어 절집 앞에서 그 위용을 자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수월사의 주불전인 관음전 모습입니다.
관음전 측면의 모습.
동자승의 웃음이 해맑습니다.
움직이는 탱화가 있는 신시각입니다.
신시각에 있는 탱화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신령님의 신발을 다시 한번 주의 깊게 봐주시렵니까? ^^*
보셨으면 아래 사진으로...
산신령님의 신발을 좌측에서 찍었습니다.
정면에서 본 신발길이 보다 많이 짧아 보입니다.
정면에서 다시 찍었습니다.
윗 사진보다 많이 길어 보이시지요? ^^*
우측에서 보면 신발이 더 길어보입니다.
혹시나 착시일까 눈비비며 다시 보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움직이는 탱화가 맞는것 같습니다. ㅎ
신시각에서 본 관음전...
요사 앞에 그림자를 만들어주고 있는 꽃넝쿨...
파란하늘과 대비되어 참 아름답습니다.
그 이름은 모르겠습니다...ㅎ
요사채 앞에 화단 입니다.
절 바로 앞에도 금언이 붙어 있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법회가 있었는지..
다녀가시는 보살님들이 참 많습니다.
성불하십시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