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어산 은하사
영화 "달마야 놀자" 촬영지로 유명한 은하사 입구입니다.
돌계단을 오르면 연못이 나타납니다.
연못에는 돌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좌측 교명판에는 신어산이라고 되어 있는데 우측 교명판은 뭐라 쓴건지...ㄷㄷㄷ
연못 가운데 보살 입상... 아마도 관세음보살인것 같습니다.
연못을 지나 돌계단을 또 오르면 문이 나타납니다.
입구문에는 현판이 없습니다.
기둥이 자연 그대로 다듬지 않은 모습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입구 들어서기 전에 돌아서서 한컷...
돌이 큼직큼직합니다.
절안에 석축들도 큼직큼직한 바위로 쌓은 것이 많습니다.
문을 들어서면 우측에 설법당이 보입니다.
계단 올라서서 설법전을 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범종루.
기둥이 가공을 최소화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계단 올라서면 범종각 입구에는 물고기(신어?) 네마리가 조각되어 있는데 한마리는 목재가 부패되어 바닥에 따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건너다니기도 위험해 보입니다.
신어산을 배경으로한 전경이 시원합니다.
단풍이 들면 아주 멋들어진 모습일 듯...
커다란 바위 위에 5층석탑
대웅전.
대웅전이기에 석가모니불이 봉안 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관세음보살 한분만 봉안 되어 있습니다.
선정당. 원주실로 사용중입니다.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입니다.
명부전
삼성각 입니다.
바로 뒤로 보이는것이 대웅전입니다.
석축 돌이 큼직큼직 합니다.
범종각 쪽에서 바라본 대웅전과 신어산 모습.
곳곳에 동자승이 놓여져 있습니다.
어느 절에나 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물때가 끼고 칠이 벗겨진 모습을 볼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