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무릉산 장춘사

 

 아무 생각 없이 돌아다니다가 도로안내판에서 발견하고 찾아간 장춘사

남녁의 날씨치곤 꽤 추운 날씨임에도 참배객(?)이 띠엄띠엄 끊이지 않고 올라오시는걸 보면 꽤나 이름난 절인 모양이다.

 대나무로 만든 사립문은 닫혀 있고 그 옆으로 아담한 천왕문(?)이 있읍니다.

 절입구에 수조는 꽁꽁 얼어있습니다. ㅎ

 봄이 길어서 장춘사일까요?

 대웅전과 석탑

석탑의 위치가 대웅전 전면도 아니고 마당한가운데도 아니고 조금 어정쩡한 곳에 서있습니다.

탑모양이 어딘가 좀 특이하죠? 

 대웅전

 조사전

 약사전과 산령각 올라가는 계단

계단 표지석엔 친일파(?)의 잔재가 남아 있는 듯...

오래전에 일본 동경에 사시는 김아무개씨가 시주하신 듯

일본에 산다고 친일파라 지레짐작하긴 조금 무리긴 하네요...

 약사전 앞 계단

약사전 

 

 약사여래불

정식명칭 장춘사 석조여래좌상

 산신각

 산신각에서 본 대웅전과 전각들

무설전

종무소겸 요사채겸 선방겸

 무설전 앞에 작은 소나무 한그루 있고 그옆에 약수 ^^*

물맛이 아주 시원합니다.

날씨탓은 아니겠지요? ^^*

5층 석탑

안내판엔 5층석탑인데 실제는 4층입니다.

1층은 팔각형입니다.

좀더 특이한건 탑신이 사다리꼴입니다. 

1층기단은 많이 묻혀있네요.

 자세한건 안내판 첨부합니다. ^^*

 

 동자승 

대웅전 옆에 요전각은 무엇에 쓰이는 건물일까요?

혹시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