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금태산 계승사
고성 금태산 계승사
계승사 안내판이 보입니다.
그 뒤로 대광보전, 보타전도...
계승사 입구입니다.
2층은 범종각 편액이 달려 있으나 범종은 보이지 않습니다.
입구...
바닥...
벽돌과 깨진 기와 등을 사용하여 기하학적 무늬를 이루었네요.
범종루
대광보전입니다.
대광보전 뒤편으로 보타전과 약사전이 보입니다.
공룡화석과 빗방울 화석 등 유적이 많습니다.
절벽이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이랍니다.
보타전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기와를 이용해서 만들었네요.
보타전...
보타전이 맞나요?
보타전의 타자가 헷갈립니다.
자전을 찾아도 찾을 수가 없네요. ㄷㄷㄷ
십일면관음보살과 용왕님 그리고 남순동자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보타전 옆의 하심석
어디선가 굴러 떨어진것을 이곳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안내판 설명을 그대로 옮기면 "누구나가 바위를 보면서 합장 하심을 내면 바라는 바를 성취한다"고 하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지 헷갈립니다.
하심이란?
내세울 것 없는 마음이 곧 하심이다.
진리 앞에서 겸손한 것이 바로 하심이다.
약사전
절벽을 타고 흐르는 계곡물
물살이 꽤 빠릅니다.
저 아래부터 범종각, 대광보전, 보타전
산신을 모신 곳입니다.
산신각에서 본 약사전입니다.
계단의 난간에 사용된 기와들...
기와에 이름 적으신 분들이 어차피 난간도 불사에 사용된 것이니 괜찮다하실까요?
그래도 제 마음엔 좀 아닌것 같습디다.
더구나 약사전 마당에 깨어진 기와를 깔아 놓으셨더군요.
이것도 불사(?)일까요?
좀 조심 좀 하시지...
범종각 옆엔 아직도 기와불사 모금을 하시고 계시건만..
웬지 모르게 씁쓸합니다.
부디 차고에 주차된 외제고급 차량은 절에 오신 불자님 차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