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청량산 문수암

 고성 청량산 문수암입니다.

산아래까지만 해도 비도 안오고 그냥 맑은데 산을 올라오니 안개가 심하게 끼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문수암을 향하다보니 제일 먼저 동자승이 반깁니다.

 

 

 

동자승 맞나요?

아닌 것도 같고...

 

 

 

장승이라해야 하나요?

계단 앞에 서서 눈을 내리 깔고 손님을 맞습니다. ㅎㅎ

 

 

 

짙은 안개속에 나타난 문수암

아래층이 공양간 위층이 천불전이었나요? 

 

 

 

공양간 앞의 수도(?)

 

 

 

종무소입니다.

안개가 많이끼었습니다.

 

 

 

문수암의 주불전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문수암 전각뒤로 돌아가면 이런 곳이 있네요.

하얗게 칠한 발자욱에 올라서서 마음을 비우고 굴안을 바라보면 문수동자님이 보인답니다.

저는 아무리 봐도 문수동자님 옷깃도 안보입디다. ()()()

내려오다 종무소에서 여쭤보니 흐린 날엔 안보인답니다.

맑은 날에 다시 오면 문수동자님을 뵈올 수 있을까요?

수양이 부족해도 친견을 허락하실지...ㅎ

 

 

 

산신각 오르는 계단이던가요? 

 

 

 

산신각입니다.

 

 

 

산신각 앞의 풍경

맑은 날엔 고성 앞바다가 다 보인다는데 오늘은 온통 하얀 안개바다뿐 입니다.

 

 

 

내려가면서 찍은 산신각 계단 

 

 

 

천불전입니다.

 

 

 

문수암 천불전

 

 

 

청담대종사 사리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