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집구경

2018년 4월 27일 답사 사진입니다. 수리산 수리사 신라 진흥왕때 창건된 절이라네요. 하지만 두번의 화재로 전소되어 예스러운 느낌은 그닥입니다. 그래도 푸르른 신록과 어디선가 들려오는 독경소리는 더 잘 어울릴 수가 없지요. 일주문은 보수 작업중 일주문 옆으로 바라본 수리사 경내 ..

운악산 봉선사 일주문. 한글 현판이 큼직하게 달려있어 보기 좋습니다. 고향집 가는 길 옆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음에도 이제사 방문합니다. 그나마 이사진도 2월초에 찍은 것을 겨우 올립니다. 게을러터진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ㅎㅎ 일주문 뒷면 입니다. 조금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

여주 봉미산 신륵사 일주문 보제루 신축공사중... 신륵사 들어가는 길 다른 절과는 달리 강변에 있어 색다른 느낌이다. 신륵사 은행나무. 수령 600년. 고려말 고승 혜근이 입적하시기 전에 꽂아 놓은 지팡이가 자라났다는 전설이... 이 나무는 암나무임에도 열매를 맺지 않는다네요. 그리고 양평 용문사 ..

집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린 화성 화산 용주사.. 본래 신라시대 창건된 절이나 병자호란 때 소실 되었다가 정조대왕에 의해 세워진 절이란다. 주차장에서 바로 사천왕문으로... 현판은 절이름인 용주사. 천왕문 지나서... 매표소 지나서 비석들이 마치 신하들이 늘어선 듯 길 양편에 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