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

서울 수도산 봉은사

꿀에물탄 2011. 9. 16. 14:45

애들이 잠실야구장 간다하기에 태워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예전에 서울사람이 창경원과 남산에 가기 힘들다는 말이 있더니 가까운 곳에 살았을때는 와볼 생각도 안했었는데... 

정면에는 수도산 봉은사 편액이 붙어있고 안쪽에는 진여문이란 편액이 달려 있습니다.

석조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봉은사가 있는 야산이 수도산인 모양입니다.

내부에는 사천왕상을 모셔서 사천왕문의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진여문의 뒷모습입니다.

 

 

 

 

 

법왕루 앞의 수조와 연

 

 

 

 

 

부도와 공덕비

 

 

 

 

 

법왕루

아래 층에는  안내소와 불교용품 매장이 있네요.

누각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대웅전입니다

 

 

 

 

 

해수관음상 쪽에서 올라가다 본 법왕루 

 

 

 

 

 

 

 

법왕루 2층

대도장이란 편액이 걸려있는데

대도량이라 읽어야 한답니다.

3300의 관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답니다.

 

 

 

 

 

 

대웅전

 

 

 

 

산속에 있는 사찰에서 유리문 달린 대웅전을 보았다면 눈에 거슬릴 법도 하건만

물론 불교건물에는 현대식으로 하면 안된다는 고정관념이긴 하지만

그닥 거슬리지 않는 건 어인 일일까요?

도심속의 사찰이기 때문일까요?

 

 

 

 

지장전

 

 

 

 

 

븍극보전 올라가는 계단

 

 

 

 

북극보전입니다.

흔히 삼성각이라 하던가요?

 

 

 

 

 

영산전입니다.

 

 

 

 

 

영산전에서 바라본 대웅전 입니다.

고층건물이 사방에 둘러싸고 있어서 고즈녁한 절집의 분위기는 찾기 힘듭니다.

교통소음이 확산되지 않고 건물에 반사되어 울리기 때문일까요?

그렇다고 방음벽을 세울수도 없고....

 

 

 

 

 

영각

 

 

 

 

 

미륵대불

 

 

 

 

 

미륵전

미륵대불을 완성하고 예전의 법왕루 건물을 이전한 것이라 합니다.

미륵대불을 참배하는 장소 입니다.

 

 

 

 

 

판전

불교경전을 새긴 목판을 보관하는 곳이라 합니다.

편액이 추사 김정희가 써서 유명하답니다.

불경스러운 말씀이지만 사람은 유명해져야 하는 건 분명합니다.

제 눈엔 아무리 봐도 글자가 균형도 안맞고 그닥 잘 쓴 글씨는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웃자고 하는 뜻으로 무식하게 한마디 한거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판전 안내판

 

 

 

 

 

범종각

고색창연하기는 하지만 바닥이 콘크리트인 것이 안타깝습니다.

 

 

 

 

  

 

 

운하당

 

 

 

 

 

종루

 

 

 

 

 

심검당

 

 

 

 

 

선불당

대웅전 좌측에 있습니다.

부처를 선택한다는건 스님 되실분을 뽑던 곳인 모양입니다.

 

 

 

 

 

법왕루 아래 수조

 

 

 

 

 

종루

 

 

 

 

 

보우당

불교대학이 있는 곳이랍니다.

 

 

 

 

 

 

 

향적원

공양간이랑 스님들 거처하시는 요사가 있다는것 같습니다.

 

 

 

 

 

해수관음상

사실은 주차장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보이는데 사진은 제일 마직막에 올라왔군요.

뭐라 안하시겠죠?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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