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청화산 원적사

청화산 원적사

2012년 5월 19일 답사 사진입니다.

블로그에 임시로 저장된 이후 넉달만 더 있으면 만 2년이 되네요.

부산에 근무할 때 다녀온 것을 목포에 와서 끄적거리고 있네요.

오래 전이라 올리기도 뭐하고 안올리기도 뭐 하지만 올려 놓을랍니다.

  

 

 

원적사 주차장

계단 위로 무엇이 있을지 참 궁금해집니다.

주차장 안내판에는 원적사는 선원이라고 안내를 해놓으셨습니다. 

 

 

 

오늘은 절에 무슨 행사가 있는 날인 모양입니다.

 

 

이 계단 올라가자마자 보살님이 어서오시라고 반겨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납니다.

 

 

 

축대 끝 담장

 

 

 

원적사 법당입니다.

 

 

법당 뒤 바위가  참 묘합니다.

 

 

 

다른 방향에서 한 컷 더 찍어 봤습니다.

 

 

 

사람이 앉아 있는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그냥 바위일 뿐인데 뭔가 사연 하나 쯤 있을 듯도 싶습니다.

 

 

 

 

 

다른 방향에서 본 법당 모습

 

 

 

요사

 

 

 

수각

보살님들이 무언가 준비하시드만 어디론가 다 사라지셨습니다. ^^*

 

 

 

 

축대 끝에서 바라본 주차장

꽤 높은 곳에 있는 절이라 전망이 좋았을 터인데 왜 아랫쪽을 보고 찍었을까요?

절에는 오늘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입니다.

시커먼 콜택시 타고 오시는 스님도 계시고 일반 택시 타고 오시는 스님도 계십니다.

한참을 내려와서는 고무신에 나무지팡이 하나 들고 짚고 터벅터벅 올라가시는 스님도 보입니다.

차를 돌려서 모셔다 드리고 싶었는데...

불현듯 보행도 수행의 일부라고 한사코 손사래 치시던 운문사 사리암 스님이 생각나서 그냥 지나칩니다.

스님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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