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연산 보경사

 내연산 보경사 일주문

일주문 지나면 해탈문이 있습니다.

얼듯보면 일주문이 두개라고 생각하기 쉬울 듯... 

해탈문 들어서면 소나무숲이 있습니다.

마치 승천하는 용들의 모습입니다.

 

 감로수

절앞을 흐르는 인공수로...

내연산 물이 변함없이 맑고 시원하게 흐릅니다.

단지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불가에서 다리는 이안과 피안을 연결하는 통로를 상징한다 하던가요?

그럼 사천왕문 앞에 이다리가 그런 뜻이겠지요?  

천왕문입니다.

범종각

대웅전 뒤편엔 팔상전, 산령각

팔상전, 산령각, 원진각, 영산전이 대웅전 뒤편에 한줄로 쭈욱 도열하듯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건물 배치는 아닌것 같습니다.

산령각

원진각

영산전

명부전

보경사 5층석탑

대웅전입니다.

대웅전 앞에 적광전

비로자나불을 모셨습니다.

적광전 앞엔 이름모를 동물이 중앙문 좌우에 하나씩 조각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다람쥐(?)

꼬리가 커보여서 다람쥐라 했지만 설마 다람쥐는 아니겠지요? ^^*

적광전 옆에 소나무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일반인 출입금지 구역의 건물들...

편액이 없어 확인 불능입니다. 아마도 설법전이 아닐까요?

절에 다녀와서 바로 바로 올려야 하는데 몇달씩 지나서 올리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물론 기억만이 아니라 감흥도 가물가물하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