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우산
소가 누워있는 형상의 산이라 합니다.
절 입구 큰길가에 플래카드가 붙어 있습니다.
천년만에 미륵부처님이 나투셨다는...
무슨 이야긴가 했더니 최근 4대강 현장에서 발견된 미륵불 이야기입니다.
대둔사 주지스님은 미륵불 훼손을 방지하시러 다니시기에 바쁘시답니다.
저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 앞마당으로 오릅니다.
대웅전과 명부전입니다.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다른 방향에서 본 대웅전과 명부전.
뭐 그 방향이나 이 방향이나 별반 큰 차이는 없습니다. ^^*
대웅전 안내판
대둔사 응진전
명부전은 대웅전과 바짝 붙어 있는데 반해 응진전은 멀찍히 떨어져 있습니다.
응진전
당간인가요?
소형입니다.
응진전 앞에서 본 대둔사 전경
꽃이 활짝 핀 배롱나무
요사
복우산 대둔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소우자에 점 하나가 더 찍혀 좌우 대칭을 맞춰 놓으시는 바람에
한문 실력이 짧은 우리는 한참을 헤멥니다. ㅋ~
뒤편에 보이는 작은 전각이 삼성각입니다.
마당엔 개한마리가 돌아다닙니다.
예전에 절은 인가의 개 짖는 소리가 안들리는 곳에 지으셨다는데
요즘은 개 키우는 절이 꽤나 많습니다.
요사 뒷면에는 선불장이라는 편액.
선불장이라 함은 부처가 되려는 사람의 수행장소라는 뜻이라네요.
삼성각입니다.
요사
요사
부도탑